유학튜브 · Nottingham Medicine
영국 A-Level 공부법부터
노팅엄 의대 진학까지
영국유학닷컴 · 윤채원·백서현 학생의 실제 영국 유학 이야기
A-Level → 의대UCAT · Work Experience현직 노팅엄 의대생 좌담

영국 의대를 목표로 한다면 언제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단순히 A-Level에서 Biology와 Chemistry 성적만 잘 받으면 되는 것일까요? 실제로 영국에서 A-Level을 마친 뒤 University of Nottingham 의대에 진학한 윤채원·백서현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금 다릅니다.

A-Level 과목 선택과 시험 준비는 기본이고, UCAT, 병원 Work Experience, 봉사활동, 의대 인터뷰, 학교 선택, 그리고 영국 생활 적응까지 꽤 긴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두 학생은 각각 The Abbey School Reading과 Bosworth에서 영국 중·고등학교 및 A-Level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영상: 유학튜브 — 윤채원·백서현 학생의 A-Level 공부법과 노팅엄 의대 생활 (약 1시간)
// 01 — A-Level Subjects
영국 의대 진학을 위한 A-Level, 어떤 과목을 선택했을까?

두 학생의 A-Level 과목은 의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상당히 전형적인 조합이었습니다. 한 학생은 Biology · Chemistry · Maths 세 과목을, 다른 학생은 여기에 Further Maths까지 더해 총 네 과목을 공부했습니다.

KEY — 과목 선택 단계부터 확인

현재 University of Nottingham의 2026 Medicine BMBS 기준 A-Level 입학조건은 AAA이며, 이 가운데 Biology와 Chemistry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합니다. 영국 의대를 목표로 한다면 A-Level 과목 선택 단계부터 대학별 필수과목을 확인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 02 — Study Method
A-Level 공부, 결국 가장 중요했던 것은 Past Paper

두 학생의 공부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지만 공통적으로 반복된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Past Paper, 즉 기출문제입니다.

윤채원 학생은 A-Level 당시 Past Paper를 매우 많이 풀었습니다. Physics & Maths Tutor(PMT), Save My Exams 등의 자료를 활용하고, Chemistry에는 Up Learn, 암기에는 Anki 플래시카드를 이용했습니다. 백서현 학생 역시 학교에서 단원이 끝날 때마다 제공되는 Past Paper를 풀며 복습 → 문제 풀이 → 시험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A-Level은 내용을 이해하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어떤 표현으로 답해야 점수를 받는지, 문제가 무엇을 요구하는지를 정확히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기출문제에 익숙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Biology 암기에 효과적이었던 ‘Blurting Method’

외울 내용이 많은 Biology에서 한 학생이 추천한 방법입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하고 백지나 화이트보드에 기억나는 내용을 전부 적은 뒤, 교과서를 열어 빠뜨린 내용을 다른 색으로 추가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책을 여러 번 읽는 것보다 내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두 학생은 TLMaths, BioRach, Free Science Lessons 등 유튜브 자료 역시 A-Level 공부에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두 학생이 활용한 A-Level 유튜브 자료

TLMaths →BioRach →Free Science Lessons →


// 03 — Beyond Grades
영국 의대 지원, 성적만으로는 끝나지 않는다

이번 발표에서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교실 밖에서 한 활동입니다.

백서현 학생

Royal Berkshire Hospital에서 약 4일간 Work Experience, 응급실 환자 차·커피 제공 봉사와 요양원 봉사활동, Duke of Edinburgh Award, CREST Research Project, 오케스트라 활동 등을 경험했습니다.

윤채원 학생

Northampton General Hospital에서 봉사활동을 했고, 우연히 알게 된 사람의 소개로 일주일간 병원 Shadowing 기회를 얻었습니다.

KEY — 활동의 ‘개수’가 핵심이 아니다

두 학생도 강조했듯, DofE 같은 특정 활동 하나를 했다고 의대 합격 가능성이 크게 올라가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활동 개수보다, 그 경험을 통해 이런 생각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입니다.

· 환자를 어떻게 바라보게 되었는지 · 의료인의 역할을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가 무엇인지


// 04 — UCAT
UCAT은 어떻게 준비했을까?

영국 의대 지원에서 상당히 중요한 관문이 UCAT입니다. 두 학생 모두 문제량을 많이 확보하는 것을 중요하게 이야기했고, 주로 Medify와 MedEntry를 사용했습니다.

특히 한 학생은 Mock Exam을 반복해 풀고 결과를 Excel에 기록했습니다. 최종 점수만 보는 것이 아니라 몇 문제 중 몇 문제를 맞혔는지 Raw Score를 기록하고, 시험 후 약 한 시간 동안 틀린 문제를 분석했습니다. 또 다른 학생은 영상에서 무려 10,004문제를 풀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UCAT은 짧은 기간에 요령만 익혀 해결하기보다, 충분한 문제풀이와 실전 연습이 필요한 시험입니다.


// 05 — School Choice
A-Level 학교 선택도 의대 준비의 중요한 부분

단순히 학교의 A-Level 성적만 볼 것이 아니라 Medicine 지원을 얼마나 체계적으로 지원하는가도 확인해야 합니다.

Bosworth · 윤채원 학생

MedSoc Club에서 의학 윤리·의료 이슈를 토론했고, Panel Interview와 MMI Mock Interview를 지원받았습니다. 실제 대학 인터뷰 경험자에게 피드백을 받을 기회도 있었습니다.

The Abbey School Reading · 백서현 학생

Medicine Club에서 Hot Topic을 토론하고, Work Experience·Volunteering 기회를 학교가 적극 지원했습니다. 졸업생 네트워크로 후배를 병원에 연결해 주었고, Mock MMI도 실제 인터뷰처럼 여러 방을 이동하며 연습했습니다.

TIP — 학교에 이렇게 물어보세요

“이 학교에서 의대 합격자가 몇 명 나왔나요?”라는 질문보다, “UCAT, Work Experience, Personal Statement, MMI Interview를 학교에서 어떻게 지원하나요?”라고 묻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06 — Exam Reality
실제 A-Level 시험은 얼마나 힘들까?

A-Level은 시험 하나를 보고 끝나는 구조가 아닙니다. 한 학생이 공개한 실제 일정에서는 5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총 13개의 시험을 치렀습니다. 과목마다 약 3~4개의 시험이 있었고, 하루에 두 시험이 겹치는 날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A-Level은 마지막 시험 기간에 벼락치기로 해결하기보다 2년간 꾸준히 내용을 정리하고 Past Paper에 익숙해지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 07 — Med School Life
그리고 두 학생 모두 노팅엄대학교 의대로 진학했습니다

A-Level과 UCAT, 인터뷰를 거친 두 학생은 현재 University of Nottingham Medicine에서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노팅엄대학교는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6에서 Medicine 세계 83위를 기록했습니다.

학생들 설명에 따르면 보통 주당 약 22시간의 수업이 있었고, 실습·해부 일정에 따라 시간표가 계속 달라졌습니다. 강의에서는 교수의 PPT를 내려받아 그 위에 바로 필기하는 방식으로 공부합니다. 노트에 모든 내용을 받아 적으려 했지만 설명 속도가 너무 빨라 PPT 위에 필기하는 방식으로 바꿨다는 현실적인 경험담도 나옵니다.

의대생도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을까?

물론입니다. 두 학생은 노팅엄 의대의 Scrubs라는 외과 관련 동아리에 참여했습니다. 이곳에서는 정규 수업에서 아직 배우지 않는 Suturing, 즉 봉합술 같은 활동도 직접 경험할 수 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위치입니다. 학생들은 Queen’s Medical Centre와 연결된 Medical School에서 공부하기 때문에 병원 환경을 아주 가까이에서 접합니다. 실습은 Queen’s Medical Centre뿐 아니라 노팅엄 지역의 다른 병원에서도 이루어집니다.

의대생이면 매일 공부만 해야 할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수업과 시험은 바쁘지만 친구들과 생일파티도 하고, 여섯 명이 한 집을 빌려 함께 살며 정원에서 바비큐를 하기도 합니다. Wollaton Park를 산책하고, 한국 음식에 관심 있는 외국인 친구들을 초대해 비빔밥을 함께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시험 기간엔 함께 소파에서 공부하고, 방학엔 유럽 여행을 다닙니다. 결국 영국 의대 생활도 공부 + 친구 + 동아리 + 여행 + 독립생활이 함께 존재하는 대학생활입니다.


// 08 — Other Routes
한국 일반고에서 영국 의대를 준비할 수도 있을까?

영상 후반에는 학부모님들이 가장 궁금해할 질문도 나왔습니다. “한국 일반고에서 Biology와 Chemistry를 하지 않았다면 영국 의대 입학 방법이 없나요?” 영상에서는 A-Level을 새롭게 시작하거나, 학생 조건에 맞는 의대 진학 가능 Foundation pathway를 검토하는 방법 등이 소개됩니다.

KEY — ‘파운데이션’이라는 이름만 보면 안 됩니다

University of Nottingham 자체의 Medicine with a Foundation Year(A108) 과정은 2026 입학 기준 Home applicant만 지원 가능합니다. 따라서 한국 국제학생이 이용할 수 있는 Foundation 의대 진학경로와 노팅엄대학교 자체 Foundation Medicine 과정은 서로 구분해서 봐야 합니다.

영국 의대는 대학별로 국제학생 지원 가능 여부와 입학경로가 크게 다릅니다. 최종 진학 가능한 의대, 국제학생 허용 여부, 성적 조건을 반드시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중학생부터 영국 의대를 목표로 한다면?

영상에서는 중학교 3학년 정도부터 목표한다면 A-Level 진학을 하나의 좋은 선택지로 검토할 수 있다는 조언이 나옵니다. 반대로 한국 고등학교를 마치고 진학하고 싶다면 학교 성적을 최대한 높게 유지하고, 수학·생물·화학을 준비하면서 영어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하나의 길이 모든 학생에게 가장 좋다고 단정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학생의 현재 학년, 내신, 영어 수준, 과학 과목 이수 여부, 예상 유학 기간, 학비·생활비 예산, 희망 의대에 따라 A-Level · 한국 고교 졸업 후 진학 · 적합한 Foundation pathway 가운데 전략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09 — The Lesson
두 의대생의 경험에서 얻는 가장 중요한 교훈

가장 인상적인 것은 두 학생의 공부법이 완전히 똑같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한 학생은 Past Paper와 온라인 자료를 적극 활용했고, 다른 학생은 학교 커리큘럼을 충실히 따라가며 반복적으로 문제를 풀었습니다. UCAT에서도 한 학생은 점수와 오답을 세밀히 기록했고, 다른 학생은 엄청난 양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하지만 공통점은 분명했습니다 — 일찍 시작했고, 꾸준히 준비했고, 학교가 제공하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영국 의대 진학은 시험 성적 하나로 결정되는 과정이 아닙니다. 좋은 A-Level 성적을 만드는 학업 능력과 함께 UCAT, 의료 경험, 봉사활동, 인터뷰, 영어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자신이 왜 의사가 되고 싶은지 설명할 수 있는 경험이 함께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영국 의대를 생각한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하는 질문은 “어느 의대에 갈 수 있을까요?”보다 “지금부터 어떤 순서로 준비해야 할까요?”일지도 모릅니다.

영국 의대 유학은 대학 원서 하나를 대신 넣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A-Level 학교 선택 → 과목 구성 → UCAT → Work Experience → 대학 선택 → 인터뷰 → 합격 → 현지 적응이라는 긴 과정이 이어지기에, 학생의 현재 상황뿐 아니라 2~3년 뒤 의대 지원까지 거꾸로 계산해 학교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Reference
University of Nottingham Medicine 2026 입학 참고
항목 내용
A-Level AAA
필수과목 Biology 또는 Human Biology + Chemistry
UCAT 지원 과정에서 요구
QS 2026 Medicine 세계 83위
입학조건은 지원 연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지원 시점의 University of Nottingham 공식 기준을 확인해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 출처: University of Nottingham Medicine BMBS 2026 Entry Requirements ·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6 · 유학튜브 윤채원·백서현 학생 발표 영상

// 10 — Closing
영국 의대, 지금부터의 순서가 중요합니다

영국유학닷컴은 학생의 현재 학년과 성적, 영어 수준, 희망 의대를 함께 검토해 A-Level 학교 선택부터 영국 의대 지원까지 장기적인 진학 계획을 함께 준비합니다. 이번 유학튜브 영상에서는 인터넷의 입학요건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두 현직 노팅엄 의대생의 실제 A-Level과 영국 대학생활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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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영국유학닷컴 유학튜브 윤채원·백서현 학생 A-Level 및 노팅엄 의대 생활 발표 영상을 정리한 것입니다 · 출처: University of Nottingham Medicine BMBS 2026 Entry Requirements · University of Nottingham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by Subject 2026 · 입학요건·랭킹은 지원 연도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지원 전 대학 공식 기준을 확인하세요 · 의대 파운데이션은 대학별로 국제학생 지원 가능 여부가 다르므로 반드시 개별 확인이 필요합니다.